'마담 프루스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Q. 본인 소개 부탁? A. 저는 22년차 민화작가 지은순입니다. 그런데 22년 중 20년동안 민화를 가르쳐왔으니 ‘민화강사 지은순’이라고 하는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Q. 지은순에게 있어 민화란? A. 저에게 민화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삶의 활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삼십 대 후반부터 민화를 시작했는데 어느새 민화가 제 삶의 중심이 돼 있더라고요. 많은 분이 저를 민화 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지만, 물론 그것도 맞지만 저는 민화를 ...
제천시 민화 작가 단체인 ‘화담마담’(대표 지은순)이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5시부터 22시까지‘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란 제목으로 지은순민화연구소(교동민화마을)에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녀간의 사랑인 ‘썸’을 모티브로 민화를 재해석하여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썸 부적 체험’ 행사로 화담마담 소속 6명의 작가(지은순, 정연호, 권효임, 이원미, 박세미, 김명하...
누군가는 행복한 기억들이, 또 누군가는 아픈 기억들이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한 채 살아간다. 그 기억들이 사실인지조차 확인할 수 없는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폴(귀욤 고익스)은 어릴적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린 채 두 이모의 보살핌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의 기억 속에는 좋은 기억보다는 나쁜 기억들로 많은 부분들이 채워져 있다. 그래서 그의 삶은 무미건조한 하루하루이다. 그런 그에게 이웃집 여인 마담 프루스트(앤 르 니)를 만남과 우연한 그녀의 정원 집 방문은 폴에게서 나쁜 ...
본 컬럼은 2023원주옥상영화제(8.31~9.2) 특집으로 영화제 프로그램를 소개합니다. - 편집자주- 모두밤샘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극영화 / 2015년 / 120분 / 조지 밀러 / 15세관람가 감독 조지 밀러 호주 출신의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
2023원주옥상영화제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옥상에서, 밤샘/특별 상영은 모두극장(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단편 19편과 장편 4편, 총 23편으로, 시민프로그래머가 선정한 지역섹션 △강원단편선 5편과 영화제 프로그램팀이 선정한 △옥상단편이 13편이다. △특별상영작으로 리틀 포레스트 등으로 잘 알려진 임순례 감독의 단편 데뷔작 우중산책이, △옥상장편에서는 백승기 감독의 최신작 잔고: 분노의 적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밤을 지새우며 3편의 영화를 함께 보는 △모두밤샘...